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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비 키워서 갈아먹기
    수빙 / 면지 / 백삼

    MMORPG의 씨가 마른 게임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아스타 연대기」. 꽤 오랜만의 역대급 업데이트인 ‘신화’ 난이도 레이드 업데이트 예고가 뜬 날, 전 서버 길드 랭킹전 1위, 퍼스트 클리어 최다 기록에 빛나는 유명 길드 ‘헤이스트’의 마스터 지적(성차현)의 가슴은 설렌다. 그러나 이번에도 당연히 퍼스트 클리어할 생각으로 게임에 접속한 지적은 바로 그날, 자신의 파트너 힐러가 입대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는데! 파트너 힐러 없이 새로운 레이드에 도전할 수도, 그렇다고 파트너 힐러를 탈영시킬 수도 없는 상황에 새로운 공대원 모집글을 올려봤지만 세상에서 가장 빡센 조건, ‘지적 1:1 면접’을 통과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차단 목록만 열심히 채워가며 하루하루 채팅장을 ♡♡로 도배하던 나날, 그의 앞에 GM의 선물처럼 나타난 뉴비가 있는데!? 지적은 과연 그 귀여운 뉴비, ‘힐줄랑말랑’을 잘 키워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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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한 연애
    우유 / 일면식

    누나로 인한 트라우마 탓에 연애 한 번 못 해본 조인휘. 학교에서는 어쩐지 연애 고수로 파다하게 소문이 나 이미지를 지키고자 연애 고수인 척 허세를 부려 왔다. 한편 입학한 뒤로 그 잘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누구와도 사귀지 않으며 ‘고자원’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고정원. 어느 날, 술자리에서 그는 인휘에게 연애의 어려움을 고백하는데. 나 진짜 키스 잘하고 싶거든. 인휘는 엉겁결에 그런 정원에게 ‘연애 수업’을 해 주겠다 약속해 버리고. 결국 이를 빌미로 정원과 남들에게 말 못 할 연애를 하게 된다. “아직도 부었네…….” “…….” “이번엔 부드러운 키스 가르쳐 줘, 인휘야.” 살살 혀로 핥으며 말하는 고정원의 말이 필요 이상으로 야하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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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봉행
    무후경연 / 유자양면

    30년 전, 사람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4자루의 요도(妖刀)가 무림에 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았다. 30년 뒤, 기이한 살인사건들이 여러 건 일어나고 그 사건들 배후에는 요도가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평범한 대장장이 소년이었던 주인공 배열은 어느 날, 한 강호 문파에 검을 배달하러 갔다가 기이한 장면을 목격한다. 그것은 바로 한 마을 청년이 괴물의 모습을 한 채 한 자루의 칼을 휘두르며 문파 장문인의 여제자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었다. 4자루의 요도와 4대문파, 무공을 수련한 적도 없는 배열은 그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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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가시
    오야면수

    세린은 꿈에 그리던 학교에 합격 후 학교로 향하는 열차에서 우연히 4년간 연락이 두절된 첫사랑 우찬과 재회한다. 게다가 이 둘은 같은 학교 같은 기숙사에서 살게 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1년 계약 연애를 하기로 약속한다. 극 I 성향의 우찬과 극 E 여친(?) 세린이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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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는 싫습니다
    점면 / 윤무우 / 비얀

    망나니 황태자의 정부로 팔려가기 전, 공작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당신의 부친께서 저와의 혼인을 허락해 주실까요?” “아니죠. 그러니 방법은 하나뿐이에요.” “사고를 쳐야죠.” 치한은 머리를 깨줘야 맛. 골목 건달에게는 총알을 박아주고 이웃 나라 황자도 때려눕혔다. 남자가 코웃음 쳤다. “포로로 잡힌 주제에 건방지기는. 보르네스라면 그 집 개새끼까지 싸가지 없을 것 같단 말이지.” 아리안느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우리 집엔 개 안 키워. 이미 주인이 개새끼잖아.” 악녀인 듯 악녀 아닌 악녀 같은 그녀, 아리안느 보르네스의 파란만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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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살인마
    철가면

    평범한 가정, 평범한 외모, 평범한 성격. 특별한 구석이라곤 전혀 없는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액션스릴러추격호러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아, 아니… 가만…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가? 아, 아냐… 감동의 성장영화? 자, 잠깐! 뭐가 됐든, 대체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거지? 대한민국 표준 평범 대학생 남우리가 겪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철가면/여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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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슬 ; 갇히다
    코이 / 가면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외진 호텔에 모인 사람들, 그러나 그들을 반기는건 목적을 알수없는 감금과 음모, 그리고 수수께끼의 목소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죽음의 방탈출게임에서 살아남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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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상종
    씰론 / 악새 / 사리라면 / 한오디

    “안녕. 도화 맞지? 유도화.” 남자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따돌림 당하던 나에게 다가온, 너의 첫 인사. “이름 예뻐서 기억하고 있었어.” 그건 그토록 싫어하던 이름에 대한 칭찬이었다. 그리고 나는, 너를 정의하는 단어가 이를테면 이런 것이었으면 하게 됐다. 목소리, 향기, 단정한 교복…. 책장을 넘기는 하얀 손가락이나, 웃을 때 그림처럼 접히는 눈매, 부드러운 말투, 혹은… 한여름의 어느 날, 이유를 묻지 않고 그저 끌어안아 주었던 다정함 같은 것들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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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림서부
    웨스트 / 정한길 / 컵라면.

    황제가 무공을 통한 철혈정치로 제국을 천년동안 유지함에 따라, 오로지 황군 무공만이 힘이요 법도로 살아남고, 고전 무공들은 스러지고 만다. 이런 세계에 환생한 무협지 마니아, 주인공 장건. 과연 그는 동경하던 고전 무공을 되살릴 수 있을까. 서부 대륙 개척지에서 벌어지는 정통 무협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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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던전의 S급 시한부 영애
    유람 / 면 / 67층의

    신유리는 클리어 못한 게 없었던 S급 헌터팀 소속의 딜러......였지만 하필이면 팀과 통째로 RP던전에 빙의해 버렸다. RP던전(롤플레잉 던전)이라고도 불리는 이 던전은, 던전 내 세계관의 인물에 빙의하는 던전. 내 기존 능력치를 가지고 클리어할 수 없는 대신 엄청난 보상을 주는 곳. 다 좋은데 맨손으로 칼도 부러뜨리던 내가, 칼 한 번 들면 손목이 부러지는 연약한 귀족 영애요? 지금 나랑 장난하세요? 게다가 같이 들어온 팀원 세 명은, 하나는 황제, 하나는 교황, 하나는 마탑주라고? 나만 왜 이렇게 구려? 따지던 중에 나만의 능력이 열렸다. [신의 상점 : 대가를 치르면 무엇이든 구매 가능] 대박이다 싶었는데 지금 살 수 있는 게 하나뿐이란다. 지금 나랑 장난해? [신의 상점 레벨 업!] 그런데 이거, 키울수록 물건이다? 게다가. “내가 말했잖아. 기회가 오면, 내가 너 대신 죽겠다고.” 장난꾸러기 소꿉친구인 줄로만 알았던 놈부터, “……주이안 씨, 오늘 이상한 거 알아요?” “네, 알아요.” 묘한 착각을 하게 하는 남자까지. [신유리 헌터 팀 4인, L급 던전 에 입장합니다.] [던전 목표 : 대륙의 멸망을 막아라 (기한 1년)] 과연 이 던전, 멀쩡한 꼬라지로 깨고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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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망나니
    스튜디오웨이브 / 동면거북이

    주인공 '신재현'은, 다니던 기업의 비리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직장을 잃고 배신자라 불리게 된다. 이에 굴하지 않고 세무직 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했지만, 그마저도 어려운 집안 환경 앞에 흔들린다. 좌절하던 그에게 '은인'이 손을 내밀고, 훗날 국세청의 망나니가 될 자는 비로소 칼을 손에 쥔다. "탈세자라면 어디의 누구든, 전부 잡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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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슈이번트
    도아니면모

    "벨레란의 악몽"이 찾아온다! 자연법칙을 초월한 힘을 가진 '능력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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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가는 길에 USB를 주웠다
    백조아시 / 숙면

    끝없는 야근 끝에 집으로 돌아가던 화원은 낡은 USB를 발로 차게 된다. 집에서 USB를 연결해보니 김유리 작가의 화제의 웹소설 '아내는 결혼한 사실을 숨긴다(이하 아결숨)'가 들어있었다. 아결숨의 열성팬으로서 작가님께 바로 연락을 드리려던 것도 잠시. '딱, 한 화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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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셈하는 사이
    면지

    사람의 마음을 1에서 100까지의 '숫자'로 볼 수 있는 권모란. 괴상한 능력을 없애기 위한 파란만장 고교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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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슈팅
    철가면

    마흔셋의 형사인 '건석'은 딸처럼 함께 하던 조카의 결혼 뒤 권태감에 시달리고 있던 중 한 손님이 경찰서로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누군지도 살피기 전, 그 손님은 건석을 와락 껴안는 것도 모자라 볼에 딥키스까지 하며 찐-한 인사를 건네는데...?! 그의 정체는 조카의 초등학교 소꿉친구이자 자신에게 고백을 하고 난 뒤 갑작스레 사라진 '준헌'이었다. "정말 보고 싶었어요. 아저씨." 앳된 모습은 벗고 6년 만에 나타난 준헌은 플러팅을 잔뜩 던지며 건석의 혼을 쏙 빼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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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
    면 / 구슬소 / 쟈화

    리시안셔스 공작가의 후계자를 꼬셔 버렸다. 그가 은근슬쩍 내 손을 잡는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잡힌 손을 비틀어 빼냈다. "친구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 "겨우 손 한번 잡았다고 부끄러워하는 거야, 리엔?" 아무리 생각해도 저 말은 '겨우 손 하나 잡았다'고 얼굴 전체가 벌게진 카르시온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난 리엔과 더한 것도 할 수 있는데." 말은 번지르르했지만, 갈 곳 잃은 푸른 동공은 내 눈 하나 못 맞춰오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렇게 수줍은 얼굴로 말해봤자 설득력 없다고. 이 자식아. *** 공작부인이 품속에서 주머니를 하나 꺼냈다. “돈이 필요했던 거니? 그럼 이 돈 받고 카르시온과 헤어지렴. 섭섭지 않게 넣었단다.” 나는 공작부인이 내민 두툼한 주머니를 아무 말 없이 응시했다. 그러고는 깍지 낀 손으로 턱을 괴며 진중한 눈빛을 했다. “사귀는 건 아니고 친구인데. 오늘부터 카르시온과 교우관계를 끊으면 될까요?” 공작부인이 부들부들 떨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뺨을 때리시려나. 아니면 물을 뿌리시려나. “합격!” “……네?” 내 얼굴이 당혹감으로 인해 서서히 썩어들어갔다. 뭐지. 이런 건 예상에 없던 반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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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 플레이어의 귀환
    쿠키요 / 24시수면중

    몬스터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각성자가 나오기 시작해 평화로워진 세상. <br /> ‘Hunters League’라는 가상의 스포츠 대회가 흥행하게 된다. <br /> 한때 한국 헌터 리그계 전설이라 불리던 이창현. <br /> 시간이 흘러 퇴물이 되어버리고 공허함을 느끼던 때 불의의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고 어렸을 때로 회귀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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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담에 핀 꽃
    은정 / 면라 / 박영

    “알아봤어요. 첫사랑도 몰라보면 그게 사랑인가.” 스토커가 된 첫사랑 때문에 일상을 방해받는 도담에게 찾아온 어릴 적 동생 친구, 오윤이 찾아온다. 누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과거와 달리 데면데면하게만 구는데…. 첫사랑을 싫어하는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온 남자. 그리운 시절, 그리운 첫사랑. 그들의 진짜 사랑은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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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은산 / 단은 / 은현 / 월면

    눈 떠보니 옹주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눈을 떠보니 사극 같은 세계 속의 아기 옹주가 되어 있던 시아 다행히 왕실에서 태어나 먹고살 걱정은 없겠다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비어있는 중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궁중암투가 시아를 덮쳐온다! “빼애애앵!! (나를 엄마와 함께 조용히 살게 내버려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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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윗 샷(Sweet Shot)
    사리라면,라민,나선생

    [주인공 하민은 어릴적 좋아하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인 태림 과 대학에서 다시 재회한다 과연 하민은 오랜 짝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 주인공 하민 은 학창시절 뚱뚱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고, 이후 독하게 다이어트를 하여 복학한 대학에서 자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태림 과 재회하게 된다 그런데 태림 은 하민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쳐 가는데 ? 현대극 학원 캠퍼스 재회물 첫사랑 달달BL 미남공 순진수 상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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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택-왕들의 향연
    배부르면그만먹어라,조혜승,윤이수

    왕들의 지혜를 익힌 여인의 파란만장한 여정 그리고 그녀와 왕들의 대화를 묵묵히 지켜보는 한 사내의 극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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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보다는 셋 단편선] 늑대들의 밤 시중을 들어라!
    체다,숙면

    신의 변덕 때문일까? 어느 날 동물들은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동물 중에서도 가장 약한 쪽에 속했던 토끼 연우 는 인간이 되어 신분 상승을 노린다 하지만 인간의 세계에서도 최하위 계층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신분과 서열에 대한 불만이 커져가던 연우 는 최상위에 군림하는 늑대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소문을 듣고 대자보를 마을 곳곳에 걸어두었다가 늑대 의형제의 형 월영 과 아우 도화 에게 발각되고 만다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간곡하게 호소하는 연우 에게 월영 은 기회를 주는 대신 밤에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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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말단이 일을 잘함
    nanabi,안정원,동면거북이

    IMF로 대학도, 꿈도 포기하고 살아온 채경준 , 갑자기 쓰러진 할머니 병원비 앞에 또 다시 좌절하게 된다 그런 경준의 가족에게 키다리 아저씨 가 병원비를 후원해주는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후원을 누가, 왜 하는 거지? 답을 찾기 위해, 경준은 태성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