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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의 악역을 공략하겠습니다
    Tapas

    최근 들어 소설에 빠진 여주, 자꾸만 소설 속 악역에게 동정을 느끼게 되고 급기야 "내가 옆에서 잘 보듬어 줬다면 이런 악역이 되진 않았을 텐데..."라는 망상까지 한다. 그것도 잠시, 위험에 처한 어린아이를 구하다 그만 불길에 휩싸이고 만다. 정신 차리고 보니 눈앞에 소설 속 잔혹한 폭군 등장! 심지어 여주를 용서할 수 없다며 칼을 들이미는데...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이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을 꼬셔야만 한다! 과연 악역을 동정한 여주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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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화한 황녀님을 말려주세요
    Tapas & Hotread Comics

    "이 비참한 인생을 다시 살라니... 이건 행운일까, 아니면 저주일까?" 제국의 유일한 희망, '제국의 빛'으로 태어난 엘리아. 하지만 그것은 그녀 하나만이 아니었다. 배다른 자매, 헬레나의 음해로 황궁 밖으로 쫓겨난 상황에서도 제국 제일의 마법사가 된 그녀. 그마저도 두고 볼 수 없었던 헬레나는 엘리아를 마녀로 몰았고 결국 그녀는 누명을 쓰고 화형에 처한다. 그런데 잠깐, 왜 내가 살아있는 거야? 분명 화형 당하고 있지 않았어...? 휴... 이왕 이렇게 된 거 전과 같은 인생을 반복할 순 없지! 내가 사랑하던 이들, 내 제국, 그리고 내 자리 모두 되찾고 말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