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나 다름없는 삶을 살던 게임 스트리머 고천수. 시청자 수는 1명. 어느 날 플레이어로 지목된 그는 현실 세계의 서바이벌 게임에 내던져진다. 클리어 조건은 죽지 않는 것. 24시간 라이브 생존 스트리밍이 시작된다.
문명의 이기는 언제까지 우리의 친구인가. 친숙한 그것들에게 우리는 지금, 공격 받고 있다!
한국은 최첨단 AI 개발에 성공한다. 그 후 100년, 세상은 AI를 지도자로 맞이한다. 기술 발전의 특이점이 온 세상. 삭막하고도, 기괴한 풍경을 그린 SF 옴니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