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 BackMa
조폭 아저씨와 뱀파이어 아가씨의 달콤살벌한 액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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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경호해 줬으면 한다.”
전국 조직이 엮인 전쟁에서 단신으로 상대 조직을 쓸어버린 霸者 정청오.
그에게 한 소녀를 경호하라는 명이 떨어진다.
태림그룹 회장이 보호하는 소녀, 백이도.
그녀의 정체는-
“난, 사냥 당하는 것 보다 사냥하는 쪽이 취향이라서.”
뱀파이어였다.
“오늘부터 경호를 맡게 된 정청오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
“듣던 대로 재미없는 사람이네.”
어떻게든 살아남아 피의 복수를 하려는 청오에게,
살아가는 것이 무의미한 이도는 과연 구원일까, 지옥일까.
“자네는 이유를 묻지 않았지. 왜 그 아이를 지켜야 하는지.”
그리고 드러나는 태림 회장의 비밀.
“이게. 그 이유일세.”
삶과 죽음, 권력과 암투에 얽힌 세 사람의 소원.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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