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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앤빅
신임 이사에게 엉덩이로 자위하는 걸 들킨 희태. 해고를 각오하며 출근한 그에게 권무결 이사는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자네 엉덩이 좀 다시 감상하게 해 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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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남친 741
길바닥에서 주운 꽃미남이 날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잘생기고 머리도 좋은 정민을 어려서부터 짝사랑해온 강미소. 우연한 기회로 정민에게 고백을 하지만, 마음을 얻기는커녕 미운 털이 잔뜩 박히고 만다. 마음을 접고 포기하려는 찰나, 길에서 엄청난 미소년을 줍게 되는데... 소년의 정체는 사람이 아닌 안드로이드 로봇!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로봇 741호는 미소가 정민이와 이어질 수 있게 도와주기로 한다. 과연 이 감당 불가능한 두 꽃미남 사이에서 미소는 원하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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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최강 이탈자
병원비가 없어 도망친 말기 암 환자 '유진호'. 병원비를 지원해 주는 단체를 소개받고 방문하는데, 그곳은 사람들이 서로를 죽고 죽이는 경기를 펼치는 '자정 수라장'이라는 곳이었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잔인한 시스템이지만, 승리하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 그렇게 미래를 바꿀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 '진호'는 뜻밖에 특별한 능력을 각성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