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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속박 [개정판]
“필요한 게 있으면 더 절박하게 굴라는 말입니다.”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3년째 투병중인 엄마의 골수 이식을 볼모로 모녀의 목줄을 쥐고 흔드는 악마같은 계부의 손아귀에 잡힌 채 잔혹하게 살아가는 민연서,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차악으로 국내 최대 규모 조직 폭력배의 상무 이사 천우재와의 결혼을 선택한다. ⓒ 오대리 / 해야해, 옹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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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속박 [완전판]
“필요한 게 있으면 더 절박하게 굴라는 말입니다.”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3년째 투병중인 엄마의 골수 이식을 볼모로 모녀의 목줄을 쥐고 흔드는 악마같은 계부의 손아귀에 잡힌 채 잔혹하게 살아가는 민연서,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차악으로 국내 최대 규모 조직 폭력배의 상무 이사 천우재와의 결혼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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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 그녀
#레진코믹스 제 1회 19금 단편 웹툰 공모전 수상작! 서양화과 4학년 서아는 섹스는 하지 않고 자위만 하는 덜 자란 서큐버스이다. 그날도 본능을 참지 못하고 학교에서 자위하던 도중, 같은 과 후배 남우와 마주치게 되고. 남우와 집과 학교에서 섹스를 즐기며 두려움을 넘어선 쾌락의 맛을 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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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 사정
학과 내에서 유교걸로 알려진 "나연희"는 친구의 장난으로 학과 제일가는 섹시남 "안색시"를 앞에 두고 브라질리언 왁싱을할 것을 공개 선언 해버린다. 이후 연희는 수치심에 개강파티에서 과음을 하게 되는데... 일어나 보니 그 섹시남이 눈앞에...? 심지어 그의 자취방..? 색시는 어리둥절한 연희 앞에서 태연히 웃으며,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연희 선배.. 나랑 잤다고 할래요? 아님 술김에 내...털 다 밀어버렸다고 할래요?" 속을 알 수 없는 색시의 제안을 시작으로 털로 얽힌 그들의 털털한 캠퍼스 로맨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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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 하는 남자
귀신이라면 끔찍이 싫어하는 귀신을 보는 남자 "김기태"는 어느 날 만원 지하철에서 벌거벗은 여자 귀신에게 강제로 추행을 당하고 만다. "조건만 들어준다면 내가 귀신들 쫓아줄게. 그 대신 나랑..." 이 귀신이 뭐라는 거야? 그런데.. 몸 한번 대주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건가? 기태는 자기를 괴롭히는 귀신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에게 대주기로 마음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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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통(激痛)
저 이름의 주인은 내가 분명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어느 날 사람들의 몸에 새겨지기 시작한 ‘네임’ 우주는 그런 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호스트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 단속에 걸리는 것도, 교도소에 들어가는 것도 그에게는 그다지 특별한 일이 아니다 “27살, 임지훈… 형… 저 기억 안 나요?” 감방 안에서 그를, 목 뒤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지훈을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도망 갈 곳도, 숨을 곳도 없는 감방 안에서 마주친 지훈은 우주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주를 옥죄어 오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