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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마 르웰린 씨의 낭만적인 정찬
    숨나기 / 묵부 / 영리터

    빈민가 이라 스트리트의 허름한 공동주택에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대필 작가 셰본. 그의 집 문에,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한 쪽지가 나붙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쪽지의 정체를 밝혀내기도 전에, 셰본은 자신의 집 앞 계단참에서 매일같이 지치지도 않고 하루 종일 양파를 까는 수려한 미청년과 조우하게 된다. 얼결에 저녁을 먹으러 간 그의 집 침실에서 시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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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보다는 셋 단편선] 서브 다이얼
    묵부

    천애 고아에서 보스의 오른팔까지 오른 강은 은 조직의 보스, 윌리엄 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무슨 일이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윌리엄은 자신의 아들 아이작 의 귀국 소식을 들려주며 그의 보좌를 강은에게 맡기게 되는데 " "그 늙은 영감탱이가 뭐가 좋다고 그렇게 따르는 거야? …오히려 젊은 내가 더 끌리지 않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