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건을 계기로 원나잇 지상주의가 된 후지모리는 앱에서 남자 낚시를 즐기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난 사람은 무뚝뚝한 연하남 에이리.
오늘은 꽝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침대 위에서 풋풋하고 음란하게 녹아드는 갭에 이끌린 후지모리는 그날 밤 몇 번이나 그의 안쪽을 탐한다.
후지모리에게는 수많은 하룻밤 중에 하나였다.
에이리가 다시 눈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사연 있는 가벼운 회사원 × 순진한 일편단심 대학생의 잊을 수 없는 사랑이 자아내는 구원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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