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여주가 되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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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이 침대에서 잠들었을 뿐인데… 갑자기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황태자를 스토킹한 친구 때문에 함께 처형 당하는 비운의 엑스트라 '루디아 메르텐스'로. 처형 엔딩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황태자와의 만남을 피해야 한다. "어제 영애께서 제게 말씀하셨죠. '오늘 밤, 각오하세요.'라고." '이건 또 뭔 상황이야?!' 하지만, 계획과 다르게 황태자는 자꾸만 내게 관심을 보이고…. "황태자님께서 널 도와줬을 리는 없지. 그분은 널 알지도 못하실 건데." 황태자 스토커인 친구의 무서운 견제까지…! 갑자기 빙의한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제발 나 좀 내버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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