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밀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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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복판의 화물선 안에서 눈을 떠버린 밀항자 '이세상'.
눈엣가시 취급을 받으며 생활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밀항자라는 이유로 선원들에게 미운털이 박혀버려
말을 제대로 섞어본 건 조리장인 '애리'뿐.
그렇게 주방 일을 도우며 한 사람 몫을 하려는 세상이었는데...
"니 이게 얼마나 무거븐지 아나... 함 들어볼래?"
몰캉몰캉. 단둘이 남은 주방에서 시작된 애리의 야한 장난…?
"…. 세상아, 지… 진짜 만질끼가?"
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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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후기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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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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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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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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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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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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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재공지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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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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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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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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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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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재공지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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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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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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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재 연장 공지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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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재공지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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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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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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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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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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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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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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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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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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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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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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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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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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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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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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